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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엔날레 쉐마미술관 특별전 ’20세기 거장들의 숨결’

참여작가 : 앤디 워홀 (Andy Warhol),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자우끼 (Zao Wou-Ki), 페르난도 레제 (Fernando Leger), 펭크 (AR Penck), 모딜 리아니 (Amedeo Modigliani), 안토니 타피에스 (Antoni Tapies), 프란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발레리오 아다미 (Valerio Adami), 미하일 체미아킨 (Mikhail Chemiakin), 세자르 (Cesar Baldiccini), 로이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 라파엘 소 토 (Jesús Rafael Soto), 존 카시어 (John Kacere),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 바넷트 뉴먼 (Baenett Newman), 올리비에 드브레 (Olivier Debré), 호안 미로 (Joan Miro), 끌로 드 비알라 (Claude Viallat),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마리 로랑생 (Marie Laurencin), 안토니오 세귀 (Antonio Seguí), 마르크 샤갈 (Marc Chagal)
전시기간 : 2015년 9월 16일 ~ 10월 31일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관람시간 : 9:30 ~ 18:00 (30분 전 마감)


전시내용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2015 전 ‘에코비엔날레’
쉐마미술관 기획 “20세기 거장들의 숨결” 전시의 확장과 공존의 의미

“20세기 거장들의 숨결”전시는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가들의 전시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2015전의 행사 개념을 증폭시킬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미술사에서 본격적으로 이즘과 형식이 등장된 시기는 20세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가들은 피카소, 샤갈, 베르나르 뷔페, 페르난도 레제, 프란시스 베이컨, 리히텐슈타인, 모딜리아니, 안토니 타피에스, 살바도르 달리, 앤디 워홀, 라파엘 소토, 바넷트 뉴만, 호안 미로, 세자르 등이며 이들은 독특한 작품의 형식을 만들어낸 작가들로서 20세기를 가장 빛낸 미술인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미술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은 이들의 예술정신과 형식에서 확장되고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위대한 것이다. 전후세대에 태어난 수많은 작가들은 이들 20세기 거장들의 좌절과 고뇌 속에서 피어난 숭고한 정신과 가치의 결실을 겸허하게 배우는 것이다.

2015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에코 비엔날레로 쉐마미술관에서 갖게 된 이번 전시회는 ‘아트블루’대표이며 미술평론가인 김종근교수의 기획후원으로 쉐마미술관에서 주관하게 되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본 전시로 열리면서 지역 미술관에서 순수미술로서 동행하는 전시회이면서 “20세기 거장들의 숨결”전은 우리 지역 미술인들과 일반 시민 그리고 청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멋진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글 / 김재관(쉐마미술관장, 미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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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