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Schema Only Place

2022

2022 온라인미디어 예술콘텐츠 제작·활용 지원사업

Schema Only Place

2022. 06. 01 – . 11. 30

•  후원 :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Schema Only Place란?

쉐마미술관의 Schema Only Place는 온라인 세계의 플랫폼이며,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가 진행됩니다. Only Place는 다소 보수적이고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시도와 기획을 실험하기 위해 신선한 자극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Schema Only Place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쉐마미술관의 기획과 작가관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무대로 옮기는 초석이 되는 발판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Schema Only Place 전시 공간 및 기술확장

실제 쉐마미술관 3차원 촬영

3D 디지털 트윈 쉐마미술관 공간

 

Schema Only Place 전시

1. 매끄러운 돌밭 展

2022. 09. 02 – 10. 09

김만순, 김윤섭, 이병호, 조민선

인류의 조상들은 돌벽을 평평하게 만들어 그곳에 사냥을 기원하는 그림을 그렸다. 인류가 만들어낸 평면은 그 자체로 하나의 획기적인 진화의 수단이 되었고 평면 안에서 인류는 새로운 형이상학과 언어,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었다.
김만순, 김윤섭, 이병호, 조민선 4명의 작가를 통해 물질세계와 형이상학의 세계는 ‘매끄러움-입자의 조밀함’과 어떤 연관이 있으며 이것은 현대미술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을 것인지 또한 현대미술 작가들은 이러한 인류 역사상 가장 매끄러운 평면을 가지고 있는 세대에서 여전히 물질세계의 부분으로 존재하며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며 작업을 하는지 살펴보는 전시이다. 우리는 어쩌면 돌로 상징되는 물질의 입자와 그것으로 인해 파생된 형이상학과 상상력의 세계를 가장 조밀한 형태로 이해하고 있지 않을까?


2. 구자승 · 장지원 기획초대 展

2022. 10. 14 – 11. 13

한국 현대미술의 극사실화의 대부로 불리는 구자승 작가와 부인 장지원 작가가 함께하는 기획 초대전시이다.
구자승 작가는 40여 년 넘게 작품에 “숨겨진 차원”이란 명제를 고집한다. 작품은 은유(Metaphor)의 비유법으로 사물의 주제를 표현하고 내재 되어있는 이미지를 밖으로 표출해 캔버스에 옮긴다. 삶의 감각을 깨우며 기억 속에 숨겨져 있는 생각들을 이미지로 끌어내 재구성하여 작품으로 만들어간다. 작가는 어떠한 이미지를 설정해서 보이는 세계보다 숨겨져 있는 무수한 것들을 캔버스에 만들어내며 ‘그린다’라기보단 만든다. 작품은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한,내적인 사유를 옹호하는 동양적인 세계관이 드러나며 작가는 감정적인 과잉을 억제하면서 철저하게 이지적인 태도로 물상과 대결하는 그 치열한 작가적인 정신을 통해 사실주의 회화에 매력에 빠지게 된다 .
장지원 작가는 그림을 그린다기보다는 만드는 쪽에 가깝다. 작품이 완성되기 위해서 시간과 노동이 필요하며 수공적 손작업을 통해 ‘느림’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러한 느림은 작가의 여성성을 통해 자연과 일상의 다양한 이미지가 결합하며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서정적 심상 풍경을 담아낸다.


3. 2022 지원사업 결과보고 展 / 2022 불안정한 가능성 展

2022. 11. 19 – 12. 04

– 2022 충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뜬구름잡기’ 신용재 작가 + 참여 어린이 작품
– 2022 유아문화예술교육 ‘조각주머니’ 백솔뫼 작가 + 참여 어린이 작품
– 청년 신생작가

 

2022년 지원사업 결과보고展 1년간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뜬구름 잡기, ’유아문화예술교육 ‘조각주머니’의 진행 내용과 과정을 아카이브 형태와 전시 형태로 진행되는 결과 보고전.

▪뜬구름 잡기
우리지역의 대표적 현대미술 작가, ‘신용재’작가와 함께 예술의 진중함과 예술의 유희를 함께 맛보기. 하나의 정보를 이해하는 사람에 따라 해석과 상황이 달라지듯 작가들이 현대미술에 예술하는 방법은 하나를 두고도 표현이 다양하다. 참여하는 가족들과 함께 예술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발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

▪조각주머니
‘백솔뫼’ 작가와 함께 형상이 없는 추상 조각작품을 생각에서 표현하기까지의 과정을 경험하며 다양한 시점과 다양한 생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일상의 사물 다르게 보기, 조각작품을 감상하고 해체하여 다시 재구성해 새로운 조각작품 접근해 보기, 다양한 표현과 예술적 활동을 통한 예술 표현으로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시간과 확장된 예술감상 경험의 유아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 2022 불안정한 가능성 展
2022 불안정한 가능성展 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제 막 졸업하거나 졸업을 앞둔 신생 작가들이다.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되어 우리 지역의 예술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희망해 보는 전시이다.


4. 이고운 기획초대 展

2022. 12. 08 – 12. 31

이고운 작가는 ‘회화적 환상공간’을 작품을 통해 구현한다. ‘환상공간’은 배타적인 현실 공간을 부정하고 감각 지각적 차원의 미적 경험을 향유하는 시각공간을 의미한다. 그리고 ‘회화적’이란 용어는 단일한 장르로서의 회화만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회화를 표현하기 위한 기법, 분위기와 양식, 질료를 다루는 방법을 포괄한다. 이러한 회화적 특성은 작가의 작품에서 장지 위에 과슈를 사용하는 회화와 캔버스 위에 여러 겹의 아크릴 채색층을 쌓고 사포로 갈아내는 기법을 사용하는 평면 작업뿐만 아니라, 손으로 그려진 수백 장의 드로잉들을 종합, 편집하여 제작하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영상작업에서도 드러난다. 작가의 작품은 지극히 비현실적인 동시에 친근하게 느껴지며 우리가 언젠가 한 번쯤 꿈에서 본 듯한 작품 속 이미지는 감상자의 꿈, 상상, 추억들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Lullaby of the Garden 전시는 마치 의식의 세계에서 꿈의 세계로 인도하는 나긋한 자장가처럼 부드러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