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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느세바 아디나 Zhanysheva Adina

@1or1naok


약력

2024 목원대학교 미술ㆍ디자인대학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학사 졸업

전시

2023 <대전MBC 지역대학 특별 초대전>, 갤러리M, 대전


작가노트

낯선 환경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겪는 긴장과 부조리를 ‘부패한 나무’와 ‘공포 숲’의 이미지로 시각화한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 가부장제·여성차별·성희롱과 같은 구조적 폭력, 사소해 보이는 말과 시선, 침묵들이 축적되어 뒤틀리고 썩어가는 나무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유화·아크릴·오일파스텔을 함께 사용해 표면의 질감을 다층적으로 쌓아 올리며, 강렬한 색과 불안정한 선, 막힌 공기감으로 불편함과 긴장을 유도한다. 설명할 수 없고 방향을 잃기 쉬운 숲은 곧 사회의 은유이며, 그 속에서 이방인이 경험하는 혼란·부조리·잔여 감각들을 회화로 기록하고, “내가 속한 사회는 어떻게 나를 규정하는가, 몸은 그것을 어떻게 기억하는가”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는 과정으로서의 작업이다.


  • 자느세바 아디나, Second skin the price of armor, 162cm×130.3cm, Watercolor, acrylic, oil on canvas, 2026
  • 자느세바 아디나, 괴물들, 130.3cm×89.4cm, Oil on canvas,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