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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작가노트

최윤정의 회화는 기억과 감정 사이에서 형성되는 감각의 관계를 탐구한다. 색의 중첩과
흐름은 감정이 시간 속에서 축적되고 전이되는 과정을 화면 위에 드러낸다.
작가는 회화를 심리적 탐구의 장으로 확장하며, 감정이 형성되는 감각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탐색한다.
작업은 캐논-바드 이론(Cannon-Bard theory)에 주목하며, 신체의 반응과 감정 경험이
동시에 발생하는 감각이 형성되는 과정을 회화적 언어로 드러낸다.
형상을 최소화한 화면은 감정이 남기는 흔적과 신체적 감각의 반응에 집중하며, 관람자가
감정의 흐름 속으로 들어가는 심리적 공간을 형성한다.
이러한 작업은 개인의 감각에서 출발해 점차 사회적 기억과 정서의 차원으로 확장되며,
감정과 신체 그리고 시간의 관계를 동시대적 맥락 속에서 새롭게 사유하게 한다.


최윤정

<학력>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석사
국립창원대학교 미생물학과 졸업 학사

<개인전>
2023 《프라움 박물관 최윤정 초대전》(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선정), 프라움박물관, 남양주
2020 《내면의 조각들 The Pieces of Inner Side》, 비트리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6 《The Fluid Movement of the Human Body》, 이탈리아 외교부 산하 국가기관 공식 초청 예정, 로마, 이탈리아
2025 《움직임의 윤리: 재정립된 목적을 향하여 (The Ethics of Movement: Toward a Redefined Purpose)》
2024 《감정의 전이: Transference of Emotions – Between the Pauses of Time》, 갤러리호튼, 서울
2024 《RIGHT NOW SEOUL 2024: PLACE1》, 서울
2024 《한국타이어 캔버스 크로니클: 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이어가는 예술적 여정》, 더현대, 서울
2022 《오늘, 우리는》, 한강뮤지엄, 경기
2022 《The Pieces of Inner Side》,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2 《New Oriental Waves》, 그랜드조선 부산 (M Contemporary), 부산
2021 《flexart》, 롯데 에비뉴엘 아트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