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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쉐마미술관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미래를 그리다’ 프로그램으로 2025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사업 우수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수상

쉐마미술관과 충북대학교박물관이 공동 기획·운영한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미래를 그리다’ 프로그램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사업인 ‘뮤지엄×즐기다’ 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6년 1월 12일(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쉐마미술관 한영애 부관장이 공동 운영 기관을 대표해 수상했다. 본 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가운데 창의성, 공공성,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사립미술관과 대학박물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공공 문화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 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두 기관이 축적해 온 전시·교육 기획 역량과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이 전국 단위 문화 정책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매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한국박물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문화 축제다. 2025년에는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만나다’의 세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 중 ‘뮤지엄×즐기다’는 교육과 체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의 확장된 역할을 제시했다.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미래를 그리다’는 충북대학교박물관이 보유한 유물과 쉐마미술관의 현대미술적 해석을 연결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성격의 문화기관이 협업하여 만들어낸 교육적 시너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지역의 역사와 물질 문화를 출발점 삼아 고대 유물과 현대 예술을 함께 사유하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시를 관람한 뒤 현대적 드림캐쳐 제작, 전통 재료를 활용한 목공 체험, 유물의 형태를 재해석한 모빌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역사적 맥락과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과,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문성을 교육 콘텐츠로 확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참여자들이 한 기관에서의 체험 이후 다른 기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는 등 두 공간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주 시민들에게 미술관의 감각적 전시 경험과 박물관의 유물 중심 역사 탐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미술과 고고학, 감각과 기록을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경험이 역사적 이해로 확장되고, 다시 창작으로 환류되는 구조를 형성하며 박물관·미술관 협력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영애 쉐마미술관 부관장은 “이번 수상은 하나의 프로그램 성과를 넘어, 쉐마미술관과 충북대학교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예술을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온 협력의 과정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술과 역사, 과거와 미래를 잇는 교육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쉐마미술관과 충북대학교박물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문화자원과 학술적 기반, 현대적 해석을 결합한 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관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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