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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주 Sung Minju

  • 성민주, 시선의 흐름, 53.0×45.5cm, 캔버스 위에 유채, 혼합재료, 2025
  • 성민주, Deep-rooted, 60.6×72.7cm, 캔버스 위에 유채, 혼합재료, 2026
  • 성민주, See,Sea, 97.0×145.5cm, 캔버스 위에 유채, 혼합재료, 2026

약력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조형예술학과 재학중


작가노트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자연의 모습을 나의 감정 상태와 경험에 빗대어 나의 모습을 그려간다. 자연은 익숙한 이미지로 소비되지만, 그 안에는 보이지 않는 감정과 생명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남들에게 보여지는 나의 겉모습과 내면의 감정들은 서로 충돌하면서도 하나의 모습을 이룬다. 나는 이러한 미묘한 감정들이 오갈 때마다 나와 닮았다고 믿고 싶은 자연을 찾게 된다.

임파스토 기법을 활용하여 샌드 모르타르, 모델링 페이스트, 매트 젤 미디엄 등을 쌓아 올리고, 날카롭고 불규칙한 형태를 만든다. 두껍게 쌓인 물질성과 얇게 남겨진 색면은 서로 대비되지만, 결국 자연의 한 장면처럼 공존한다. 자연을 통해 결국 나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억누르고 외면해 왔던 감정들을 표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