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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숨쉬는 조각행성> (접수중)

2026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숨쉬는 조각행성>

2026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숨쉬는 조각행성’은 지역 청년 추상·조각 작가, 박주영 작가와 함께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박주영 작가의 작업 키워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미지의 행성’이라는 상징적 공간으로 설정하고, 이를 탐색하는 우주여행 콘셉트의 조각 표현 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지역 청년 추상·조각 작가, 박주영 작가와 함께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박주영 작가의 작업 키워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미지의 행성이라는 상징적 공간으로 설정하고, 이를 탐색하는 우주여행 콘셉트의 조각 표현 활동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정보

프로그램 내용

2026년 05월 12일 ~ 06월 18일

유아의 감정을 ‘미지의 행성’이라는 상징적 공간으로 설명하고 행성탐험가가 되어 출발하는 시간.
감정과 조각의 개념을 놀이를 통해 이해하고, 가벼운 재료 탐색을 통해 형태가 조각의 상징적 표현의 기초 형성.

2026년 06월 23일 ~ 07월 23일

‘내 안의 마음’을 물·불·바람·빛을 상징적 행성으로 확장하고 감정을 부피와 형태로 표현해보는 활동 속에서 추상적 정서를 자연스럽게 구체적 조형 언어로 전환하는 시간.
미술관에 방문해 조각작품 감상과 공간 탐색을 통해 형태와 감정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정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존재임을 감각적으로 탐색.

2026년 07월 28일 ~ 09월 10일

감정을 움직임과 미술관 공간 구조 속에 설치하고 주변 요소에 의하여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
물·불·바람·빛 행성을 통해 추상적 감정을 입체적 조형 언어로 전환하고, 공기와 빛 등 환경 요소에 의해 변화하는 확장된 조각의 개념 탐색.

2026년 09월 말 ~ 10월 말

참여 기관의 교사들이 기존에 탐색했던 감정 활동과 「숨쉬는 조각행성」의 교육 흐름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하나의 상징적 행성을 기획·운영하도록 하는 자율 확장형 프로그램.

신청방법

– 방 법 : 이메일(kwanart1@hanmail.net

– 제출 서류 :

첨부파일 : 신청기관명_2026 숨쉬는 조각행성 신청서 1부

– 문 의 : 쉐마미술관 학예실 ☏ 043-221-3269

작가 소개

박주영(PARK JU YEONG)

박주영 작가는 주로 비정형의 감정을 자기 내면에 가두지 않고 F.R.P 재료를 사용해 ‘가득히 빈 마음’, ‘푸른악몽’, ‘착지’ 작품 등에서 곡선, 비정형의 구조를 가진 조각으로 표현해왔다. 내면화된 볼륨이 있는 단순화된 인체의 형태와 머리 부분에 형상화된 ‘꽃’을 통해 감정이 어떻게 형태로 드러날 수 있는지 보여주며, 마음속에만 머무는 감정이 아니라, 밖으로 드러나 새로운 모습이 될 수 있음을 조형적 언어로 보여준다.

[Artist Note]

때때로 어떠한 감정에 깊게 휩싸일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는 그 감정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해 나 자신을 한 발 떨어진 ‘관찰자’의 위치에 놓아보려 한다. 감정은 분명 나의 일부지만, 거기에 완전히 잠식되지 않기 위해 ‘이 감정을 겪고 있는 나’와 ‘그 감정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의식적으로 나누어 본다. 이렇게 거리를 두는 태도는 감정을 없애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감정과 이성 사이의 균형을 다시 찾기 위한 방법에 가깝다.

‘꽃’이나 ‘꽃의 인형’은 이런 감정을 밖으로 꺼내 놓은 대상으로 등장한다. 버거운 감정을 불러오는 기억들을 꽃의 형상에 담으면서, 나는 감정을 나로부터 분리된 하나의 존재처럼 다룬다. 감정이 더 이상 내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물질로 만들어져 공간 안에 놓아 마주하는 순간을 만들고 싶었다.

제작은 감정이 얽힌 기억을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의식과 무의식이 섞인 감정의 기억을 오일파스텔이나 글로 남긴 뒤, 그것을 물들이고 찢는 과정을 거쳐 잎의 형태로 다시 만든다. 이 과정에서 기억은 원래의 모습을 잃고 계속 변형된다. 나는 그 변화에 직접 개입하면서도, 동시에 한발 물러서서 그것을 지켜본다.

사람의 기억은 식물처럼 자라나고 변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퇴색되고 잊힌다. 꽃의 형태로 만들어진 조각은 그런 기억의 어느 한순간을 붙잡아 둔 상태이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해 감정이 물질로 바뀔 때 생기는 변화와 그로 인해 생겨나는 거리감을 탐구하고 있다.

학력

2022 충북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석사 졸업
2016 충북대학교 융합학과군 미술학사 졸업

개인전

2020 토석조각회 신진작가 초대展, 숲속갤러리, 청주2023 도려낸 자리, 남겨진 자리.,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청주

단체전

2024 <한일예술통신8>가깝고 멀다, 멀고도 가깝다展 : 터미널 갤러리, 교토
2024 제42회 토석조각회 : 신미술관, 청주
2024 예술곳간 초청 현대미술전-청년작가전 : 예술곳간갤러리, 청주
2024 C+ 국제교류전, 터키와 한국 문화예술교류 워크숍 : 에스키즈갤러리, 이즈미르
2024 C+ 국제교류전, 침묵의 봄 : 아리아갤러리, 대전
2024 제8회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展 : 청주교육대학교, 청주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