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쉐마국제미술상 수상작가 초대전 ‘몸 이후의 창신’

전시명 : 몸 이후의 창신
참여작가 : 창신
전시 기간 : 1월 6일 ~ 2월 14일 (일·월 휴관일)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소전시실
관람시간 : 오전 9:30 ~ 오후 5:30
전시VR

작가노트


작품에서 “뉴샤머니즘”과 “과학의 첨단적 성과”를 통합하고 당대 인류 사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기 성찰로 확장하여 일종의 새로운 가치관과 예술 언어 양식을 형성하고자 시도하였다.
뉴샤머니즘은 한랭지대의 샤머니즘 숭배 중 애니미즘, 고대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이원론, 바벨론의 점성술, 힌두교의 윤회설, 인도 자이나교 중 동물에 대한 연민, 이슬람교 수피파의 호형 선회 수행, 그노시스교의 타향신론, 유대교 카발라의 지혜의 나무, 역경의 수리 괘상, 도교의 연단술, 서방의 연금술, 헤르메스의 신비로운 가르침, 피타고라스 학파의 수론, 2차대전 이후 서양에서 신흥한 “신기원” 영적수련 운동 등을 포함하여 당시 삶의 영적 수행 방식을 통합한 것이다.
과학은 논리적 추리와 실증적 방법으로 당대 인류가 자연을 개발하여 첨단 이론과 성과를 제시하도록 촉진한다. 예를 들어 사이보그,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브레인 과학, 디지털 화폐, 알고리즘 생명, 뉴미디어 예술, 바이오 유전자 공학, 우주 여행, 나노 기술, 양자 물리, 인류 영생, 특이점의 출현 등은 과학 종교와 기술 철학을 배경으로 전통적 생활 방식과 지구의 모습을 놀랍게 변화시키고 있다.
결론적으로 “뉴샤머니즘”과 “과학의 첨단적 성과” 두 라인을 통해 체계적인 예술 언어 체계를 주관적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작가약력


창신 Cang Xin

[주요 경력]
1986 톈진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1988-89 난카이 대학, 텐진 음악학원 문학원
현재 베이징에서 생활 및 활동
[주요 개인전]
2020 “Constant & Mutation” Luxehille Art Museum, 청두
2019 “현대 증상” 광저우
2019 “일러스트 핸드북 ”신성함“, 베이징
2019 “의식 표현” 광저우
2018 “에너지 모델” 광저우
2018 “창신 개인전 직관” 시안 스페이스, 베이징
2017 “원형” 산야 현대 미술관, 하이난 성 산야 이하이탕
2017 “Cang Xin 중국에서 2년 동안의 공연” 사라고사, 스페인
2017 “영적 감각” Leo Gallery & Contemporary by Angela Li, Hongkong
2017 “공생” 아트 인스티튜트 암누아, 난징
[주요 단체전]
2020 “합성 분해”, 광저우
2020 “Restarting The Time”, 청두
2020 “A Glance“, 허베이, 스자좡
2020 “On Self” 하이난 완쿠 미술관
2020 “Pulse of the Dragon” 카술라 파워하우스 미술관, 시드니
2020 “변화 : 아시아 예술”, 프랑스
2019 “Hibridaciones” Casal Solleric Museum, 팔마, 스페인
2019 “중국 현대 미술가” New MoMA, New York
2019 “2019 Art Hefei·Contemporary Art Season”, 안후이, 허페이
2019 “뇌의 비밀”, 베이징


몸 이후의 창신 전시 전경

김유진개인전 ‘우연한 발견의 즐거움’

전시명 : 우연한 발견의 즐거움
참여작가 : 김유진
전시기간 : 12월 17일 ~ 12월 31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소전시실
관람시간 : 오전 9:30 ~ 오후 5:30

작가노트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대상들을 보고, 셀 수 없이 많은 생각들이 떠다니다 사라지곤 한다. 그럼에도 이런 시각적 형상들과 그 대상의 평범성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감추어져있을 법한 비밀에 대한 상상들이 조우하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그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머물면 작업이 시작된다.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나의 다른 시선과 호기심을 보는이들에게 전이할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삶의 순간에 예기치 않게 발견하게 되는 재미있고도 생경한 장면들을 마주하는 놀라움과 즐거움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관람자 역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기를 바래본다. 이를 보다 쉽게 느낄수 있도록 자연이라는 친숙한 매개를 대상으로 삼아 작업을 하였고, 따라서 실제 길을 걷다가 혹은 등산을 하다가 발견한 것들을 시작점으로 삼아 연쇄적 상상을 하였다.

작가약력


김유진 Kim, yu-jin

[주요경력]
이화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
충남대학교 미술교육 석사 졸업
[주요 전시]
2020 쉐마미술관 개인전, 청주
2019 한국-프랑스 현대 미술 교류전, 파리
2018 모리스 갤러리 개인전, 대전
2017 너트 갤러리 선정작가 초대전, 서울
2016 SPOON아트쇼, 서울
2015 모리스 갤러리 개인전, 대전

E. : kimyuj@gmail.com
IG. : boxfish98


우연한 발견의 즐거움 전시 전경

2020지원사업 결과보고전

전시명 : 지원사업결과보고전
참여작가 : 신용재, 백솔뫼
전시 기간 : 11월 25일 ~ 12월 13일 (월 휴관일)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대전시실
관람시간 : 오전 9:30 ~ 오후 5:30


지원사업명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관 : 쉐마미술관 주최 :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협력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1기수 참여가족 : 이진영 이예성 이윤성, 김혜영 이철희 이재홍, 윤혜옥 양은성 양석주,
유지원 윤석원 윤세웅 윤세현, 허은영 하승화 하주원 하경원, 김정남 허동진 허온유 허이안,
전은하 이철준 이수연 이준서
2기수 참여가족 신지영 김건우 김소연, 임미선 최남식 최민성 최민아
김덕희 신진호 신윤아 신서아 신예성, 허희영 이원희 이윤서 이윤지
김영주 김상혁 김도이 김도현, 윤경숙 김국진 김단우 김도현


지원사업명 : 유아문화예술교육
주관 :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협력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운영 : 쉐마미술관
참여기관 : 수안들어린이집_온누리반, 아름드리유치원_지혜반 창의반 탐구반,
이레유치원_서로사랑반 함박웃음반, 용암어린이집_파란하늘반,
성안나유치원_해님반 달님반, 꿈가득한유치원_지혜가득반 키움가득반 희망가득반,
목령어린이집_열매반, 내덕어린이집_바다반, 금천어린이집_열매반


결과보고전 전시 전경

불완전 시점(Imperfect viewpoint)

전시명 : 불완전 시점(Imperfect viewpoint) 1, 2
참여작가 : 김민정, 박상연, 최준호, 김지훈, 연주연, 진수현
전시기간 : 11월 25일 ~ 12월 2일(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소전시실
관람시간 : 9시 30분 ~ 5시 30분

전시 내용


‘불완전 시점’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제 막 졸업하거나 졸업을 앞둔 신생 작가들이다. 쉐마미술관은 지속적인 지역 예술의 밸런스 구축을 위해 청년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며 그런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마지막 청년 작가들의 전시로 이러한 기회와 시도가 사라지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되어 우리 지역의 예술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희망해 보는 전시이다.
Imperfect viewpoint 전시는 1부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진행되는 불완전 시점 1 전시는 박상현, 최준호, 김민정 작가가 참여하며, 2부로 진행되는 불완전 시점 2 전시에는 진수현, 김지훈, 연주연 세명의 신진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Imperfect viewpoint 가 의미하는 것처럼 작가들은 불완전한 이성과 세계에 대한 자기만의 인식을 다양한 방법과 각자의 미디움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이런 시각적 이미지들은 각자의 삶 속에 뒤엉킨 복잡한 요소들, 개인의 삶의 고통들, 갈등 등을 녹여 보여주고 있으며 보편적 감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완벽하지 않음을 알며 완벽하지 않는 자아를 찾아가기 위해 시작하는 일곱명의 신진 작가들의 또 다른 성장을 기대해 보는 전시이다.

작가 노트


김민정 작가_타인에 의해 형성되는 현대인의 자아 정체성에 대해 회의적인 감정을 느끼며 회화작업을 진행하였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맺음을 통해 스스로를 규정하게 된다.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불완전하며 나약한 내면을 지니고 있다.
인물의 피부에 자라나는 선인장의 모습은 나 자신의 개성보다는 집단에의 동화를 중시하는 불완전한 인간 내면의 심리를 병적인 존재로서 형상화 시킨 것이다.
화려한 현대인의 외관적인 모습, 그 이면의 나약하고 고독한 인간 내면의 심리를 바라보고자 한다.
박상연 작가_남녀의 구분 없는 공통적인 분위기와 조화로운 배색감과 의복의 경계선에 허물어진 디테일을 추가하여 정장의 영 한 느낌을 표현하였다.
최준호 작가_기록의 방법은 다양하면서도 간편하다. 매 순간의 감정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페인팅으로 그 감정을 다시 기록한다.
그 기록된 사진을 보면서 잊혀진 기억이 되살아나며 사진을 볼 즈음, 느끼는 경고 및 알람을 알림&표지판과 같은 매체를 대입하거나 작업 자체가 하나의 표지판이 되어 내가 느낀 감정을 작업으로 풀어낸다.
김지훈작가_H : You ever been in love? 사랑해본 적 있어? J : You’re the only one that’s ever been nice to me. 나한테 잘해 준 사람은 너 뿐이야. H : You got all dressed up for me? 그럼 날 위해서 차려 입은거야? J : You know I’d do anything for you.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걸 알잖아.
연주연작가_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 우리는 지친 몸과 마음에 가끔은 아무런 생각 없이 비움의 시간도 필요하다.
그러한 시간 속 가만히 앉아 멍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을 볼 때면 하나의 패턴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또한 나의 시점에서 보는 사람들의 움직임, 그림자의 모습을 패턴과 같이 풀어내었다.
진수현작가_아무 생각 없이 오롯이 꽃에 집중해서 그릴 때, 무의식 속 그때의 감정이 꽃 속에 드러남으로써 적절히 쏟게 된다.
붓의 흔적과 색은 그때 그 상황 속에서 감정의 흔적으로 나타낸다.
화면 속 신체 모습은 서로 엉켜져 있다.
엉켜져 있는 살들은 살 냄새가 날 것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피부 속은 꽃들로 가득 차 있다.
멀리서 화면을 봤을 때에 화면은 꽃들로 가득 차 있지만, 가까이에서 볼수록 온전하지 못한 형태가 보이면서 그 속의 꽃들을 하나하나 읽어낼 수 있다.
먹의 가느다란 선을 모으고 쌓아서 이미지를 만든다. 꽤 상세히 묘사되어 있는 꽃들은 계속 더하고 더해서 화면을 만들어 간다.


불완전 시점 1,2 전시 전경

2020 한·중 미술교류전 ‘조우여상처 (遭遇与相处)’

참여작가 : 김재관, 김성미, 최민건, 심명희, 감연희, 유정혜, 최익규, 방효성, 최규락, 문상욱, 심재분, 임은수, 창신, 류궈이, 아이쉬동, 황쥔훼이, 지룽포, 천눙, 동웬성, 장란포, 차오치엔, 티안샤오레이
전시기간 : 2020년 11월 6일 ~ 11월 22일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관람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
후원 :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조우여상처 작가자료
김재관 / 감연희 / 김성미 / 문상욱 / 방효성 / 심명희 / 심재분 / 유정혜 / 임은수 / 최규락 / 최민건 / 최익규
창신 / 류궈이 / 아이쉬동 / 황쥔훼이 / 지룽포 / 천눙 / 동웬성 / 장란포 / 차오치엔 / 티안샤오레이

전시내용


쉐마미술관은 충북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사립미술관이며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국제교류를 통한 지역의 미술문화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2020 한·중 국제미술교류전은 현재 베이징을 중심으로 가장 활발하게 작가 활동을 하는 중국 작가 10명과 한국 작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중국과 한국의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넘어 확장된 지금의 예술로 교류하고자 한다.
전시 타이틀 遭遇与相处(조우여상처), “우연히 만나 다시 함께 떠나다”에서 말하고 있듯이 한국과 중국은 단절과 연속의 역사적 운명을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웃이라는 생각해서 시작한다. 특히 한국 커미셔너로 쉐마미술관 김재관 관장님이 참여하였고 중국 커미셔너로 Cang Xin이 참여하였다. 두 작가의 관계는 11년전 2010년 한·중·일 현대미술전 “새로운 중심과 미래” 展부터 시작되었으며 작품을 넘어 작가의 정신적 교감으로 이어져 교류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한·중 국제교류전은 베이징의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으로 올해는 쉐마미술관에서 중국 작가의 작품들을 초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작가는 <회화> 김재관, 김성미, 최민건, 심명희, <입체, 설치> 감연희, 유정혜, 최익규, 방효성, 최규락 <사진> 문상욱, 심재분, < 퍼포먼스 영상> 임은수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로 구성하게 되며, 중국 작가는 <평면회화> 창신, 류국의, 아이 쉬동, 황준휘, 지롱포, 첸농 <사진> 동문성, 장란포, 차오 치엔 <영상>티안 샤오 레이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참여 작가들은 회화, 사진, 영상, 입체·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세계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양국의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현재를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글_한영애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조우여상처 온라인 전시


조우여상처 전시 전경

들숨과 날숨_ ON THE ROAD

2020년 9월 3일 ~ 10월 4일

대전시실
2020년 9월3일 목 ~ 10월 4일 일

주최/주관 : 쉐마미술관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Artist

권길순
KWON, GIL-SOON

feel so good_72.7×60.6cm_Mixed Media on canvas_2020

[작가노트]
감정이라는 추상적 관념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
마음으로 바라보는 생각,
눈으로 느껴지는 감정
사방에 흩어진 것들을 모아본다.

[주요경력]
1969
충북 충주 출생
1994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서양화 졸업

[주요 개인전]
2019
마음을 담은 나무전

[주요 단체전]
2017-2019
들숨과날숨전
2018-2020
충주민족미술인협회전
2019-2020
제17회 충주여성미술가회전
2019 Parsona(일상)’청주북아트 기획정기전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예술편의점’전
2019
청주를 그리다’ 어반드로잉전
2019
삼일절 100년 그 이후 100년전
2019
제7회 충북미술페스티벌 ‘동아시아 중심전’

[주요 수상]
1992
충북미술대전 특선


김병주
KIM, BYUNG-JOO

The sound of Rainbow-Balloom flower_
에칭, 애쿼틴트, 헤이터 롤러, 디지털 프린트, 스텐실_100×73cm_2014

[작가노트]
나는 청각장애자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상실된 세계가 갖는 행위, 즉, 침묵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나는 소리 대신 눈으로 세상을 읽고 반응 하기에 침묵 속에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각적 이미지가 내 안에 강렬하게 내재되어 있음을 느낀다. 나는 사람을 중심으로 삶이 이루어지는 도시에서 벗어나 전원에서 살고 있다. 분주함에서 야기되는 고립과 단절이라는 도시적 삶은 소통의 장애이며, 나아가 영혼의 상실로 나에게 다가왔었다. 이러한 도시적 삶은 나에게 치유를 필요로 하게 하였고, 그로부터 자연으로 들어와 나의 소리 – 침묵의 소리- 를 이야기 하고자 하였다.

[주요경력]

1996
추계예술대학교 판화과 졸업
1999
성신여자대학교 조형대학원 판화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19
초대전, Gallery Art & Art (대전)
2016
개인전, 세움아트스페이스 서울문화재단 (서울)
2014
성신판화상수상전, 평화화랑 (서울)
2014
초대전, 쌍리갤러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전)
2014
초대전, 쌍리갤러리 대전문화재단 (대전)
2011
초대전, 쌍리갤러리 (대전)
2011
개인전, 인사아트센타 (서울)
2002
개인전, 나화랑 (서울)
1997
개인전, 서경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20
이른 봄나들이- 예술가의 작업실 여주미술관 (여주)
2019
‘HARD & SOFT’-전국판화가협회교류展 우연갤러리 (대전)
2019
한국현대판화가협회전-펀펀한 판화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8
판화하다-한국현대판화60년 경기도미술관 (수원)
2017
2017 타이완 국제미술교류전 雲林縣政府北港文化中心 (대만)
2016
韓日板畵交流展-판화이후 우연갤러리,쌍리갤러리 (대전)
2016
동아시아 현대판화전“-한국,중국,대만.일본국제판화교류 광주 금봉미술관 (광주)
2016
한국-인도 현대미술전-한국의 열정, 인도를 만나다 한국문화원 (인도 뉴델리)
2015
충북판화가협회 초대전 PLAY TOOL – 공작소 생거판화미술관 (진천)
2015
프랑스 Sarcelles 국제 판화 비엔날레 한국현대판화 특별전 사셀레스 시청 (프랑스)
2015
아시아프‘Hidden Artist’전 문화역서울284 (서울)

[주요 레지던시]
2015
잠실창작스튜디오 제7기 입주작가, 서울문화재단 (서울)
2012
한국판화국제레지던시 프로그램 제1기 입주작가, 대전문화재단 (대전)


김종순
KIM, JONG-SOON

드러남91×117㎝장지에 은박_2020

[작가노트]

얇은 은박을 한 장 한 장 조심스레 붙이고 수많은 붓질로 다시 벗겨낸다.
무심하게 반복되는 행위속에 섬세하게 또는 거칠게 벗겨진 은박 사이로 밑색이 드러난다. 특별한 형상없이 은박이라는 재료가 지닌 느낌으로 현대적 미감을 얻고자 했지만, 드러난 색들은 동양적 정체성을 느끼게 해준다.

[주요경력]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청주대학원 졸업

[주요 개인전]
3회

[주요 단체전]

2019
들숨날숨전, 그 어떤 갤러리 (청주)
2003-2006
여성미술제
1999-2002
0431프로젝트 터미널대합실전, 청주대교전, 공장미술제, 갤러리카페, 공장프로젝트 NOT-OUT
1996-1999
ASPECT전, 예술의전당 (청주)


문지연
MOON, JI-YEON

unweighted gap II_25x15.2㎝_oil on canvas_2020

[작가노트]
‘틈’과’침’
탐욕의 침을 질질 흘리고 있다
이미지는 신체의 uncanny한 기표이다
종이, 라인 테입.천 등을 이용하여 창발적인 소재로부터 드로잉을 시작한다.
내게 핑크는 욕망의 환유적 도구이다.

[주요 개인전]
2회

[주요 단체전]
다수

[현재]
EXIT. 쉐마아트포럼. 들숨 날숨.
충북여성미술작가회 회원


서은희
SEO, EUN-HEE

숲속에서 뛰어놀다140×47㎝목판화_2018

[작가노트]
동물들을 왜 그리냐는 선배의 물음에 글쎄, 그냥 좋아 라고 답한다. 그냥 좋다는 말은 정말 그냥 좋은 것이다.
깊은 산 속에 내가 모르는 동물들과 식물들이 조용히 서로에게 이야기를 건네며 살아 갈 것 같은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풀냄새, 살살 불어 시원한 바람, 산등선, 동물의 울음소리, 뜻밖의 만남을 경험하는 나는 조용히 바라본다.

[주요경력]
1996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서양화 졸업
2002
일본 타마미술대학 대학원 판화(동판화)전공 졸업

[주요 개인전]
2002
서은희 동판화전 SUDO미술관 (동경)
2003
서은희 동판화전 ARAI갤러리 (동경)
2005
서은희 동판화전 우암갤러리 (청주)
2014
엄마의 동산전 숲속갤러리 (청주)
2018
서성거림 서은희판화전 숲속갤러리 (청주)

[주요 단체전]
다수


유하라
YOO, HARRAR

큐브놀이터 스쿠버다이빙73×73㎝캔버스 위에 아크릴 및 혼합재료_2020

[작가노트]
내 작업 안에서는 완벽한 직선과 완벽한 곡선은 조화롭게 소통한다.
구속되면서도 자유롭고… 제한되면서도 여유 있고… 절제하지만 흥분되는….
철저하게 양면적이 이 느낌…이성과 감성의 경계에 있는 듯한 이 느낌이 참 좋다.

나는 나와의 소통 놀이가 필요하다.
그래서 난 오늘도 큐브 놀이터에 간다.

[주요경력]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CHA 의과대학원 임상미술치료학과 고위자과정

아동학, 사회복지학, 임상미술치료 전공
미술강사 및 미술치료사 20년 경력

[주요 개인전]
8회

[주요 단체전]
48회

[현재]
베짱이교육 교육총괄이사
유하라 화실 운영


정길재
JEONG, GIL-JAE

nature-흔적3_38×28cm_blue print_drawing_2020

[작가노트]
세월의 흔적과 마주하고 싶다.
익숙해진 삶의 흔적을 느끼고 싶다.
그리운 날들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
자연이 주는 감사함에 조금이나마 표현해본다.

나는 나와의 소통 놀이가 필요하다.
그래서 난 오늘도 큐브 놀이터에 간다.

[주요경력]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판화과 졸업
한국판화미술협회 주관 판화공모전 BEST 97 작가선정
서울시립미술관 선정 2008 젊은 신진작가
서울문화재단 주관 2009 젊은 지원작가 선정

아동학, 사회복지학, 임상미술치료 전공
미술강사 및 미술치료사 20년 경력

[주요 개인전]
6회

[주요 단체전]
씨올회전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1980~90년대 청주미술 청주시립미술관 (청주)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Exit gallerymc (NY. 마케도니아)
붓다아트페스티벌 SETEC (서울)
에코-판화를 만나다 설미재미술관(가평)
성신판화전 쌍리갤러리 (대전)
그 외 다수

[현재]
충북여성미술작가회, 성신판화가협회,
일산창작그룹, 한국현대목판화협회, EXIT, 씨올회 회원


조현순
CHO, HYUN-SUN

달팽이는 길따라 무엇을 보았을까? 또, 우린…_
90.9×60.6cm_Acrylic color on canvas_2020

[작가노트]
한가지를 마주한 이순간에도 너와 나의 생각은 어디로 바운스,바운스할지 설레임만큼 ‘예측불허란 공간’ 속에 놓인다.
설령 이미 내린 희열과 상념에 혼재된 채 삶의 일부를 투영해보고 있을지라도 그길은 계속 펼쳐진다.
자연속 작디작은 소중한 별하나,,달팽이는 기나긴 ‘뚜벅이 여정길’ 위를 오늘두 나선다.
“달팽아,삶의 온도를 너답게 서서히 올려보렴.난 그런 널 언제든 응원해줄거야.”

[주요경력]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주요 전시]
서울현대미술제, 강남미술대전,
비오는날의 수채화전, 아팩 단체전,
아! 대한민국 미술인의 힘전 외 다수


최유정
CHOI, YOO-JUNG

B.Free~38×79cm천 실과 먹물_2020

[작가노트]
그림의 소재나 재료 모두 익숙한 것들로 쉽게 풀어내듯이 최소화했다.
천 그대로의 색을 바탕으로 먹으로만 음영을 주고 때론 깊게 때론 얕게
다양한 변화를 주려했고, 함축적인 주제는 미니멀 하게 표현됐다.
날고 있는 새를 보면 자유를 생각하기도 하는데 우리가 하지 못하는 것
에 대한 느낌과 생각일 뿐 정작 그들은 먹이를 찾아 아픈 날개 짓을 참으며 날아오르고 있는 중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이 자유롭다가 아니라 그렇게 보이는 나의 생각이 자유롭다는 이야기다.

[주요경력]
1994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주요 전시]
2010-2014 생활자기 담아Dream전
2005 하남향토미술전
2004 하남미술협회전

들숨날숨전 외 그룹전 다수


한순구
HAN, SOON-GU

빚을 머금은 씨앗_초. 석고붕대. 물감. 나무. 등_22×14×15cm_2020

[작가노트]
숨겨진 것 a hidden thing
무엇하나 명확하지 않은 혼돈스런 시대가 있었지.
There was a chaotic time when nothing was clear.
그 혼란스런 시대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너무 여리고 작은 씨앗이 숨겨져 있었지.
In those chaotic times, too soft and small seeds were hidden in places no one knew.
씨앗들은 어느 곳에나 숨겨져 있었지.
Seeds were hidden everywhere.
때를 기다리며,
waiting for right time.
누군가를 만날 그 날을 기다렸지.
I waited I met someone.
씨앗들의 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지.
There were too many seeds.
그러니 모두 선택을 받을 순 없었지.
So no one could have been chosen.

[주요경력]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청주대학원 졸업

[주요 개인전]
2019
다섯 번째 개인전 The Garden of s 숲속 갤러리 (청주)
2016
네번째 개인전 ‘Beyond the line’ 청주 미술 창작 스튜디오 (청주)
2013
세번째 기획 초대 개인전 ‘잠재성을 찾아서’ Plus M Gallery (청주)
1998
두번째 개인전 갤러리 호반 (청주)
1994
첫 번째 기획 초대 개인전 ‘신세대 정예작가’ 송산 화랑 (청주)

[주요 단체전]
2019
‘Exit-2019-2017’ Gallary MC (New York)
2019
‘충북 여성 미술 작가회’ 숲속갤러리 (청주)
2018 ‘한순구·문지연 전’ 백십일 갤러리 카페 (청주),
2015
‘On the Island’ 버금 갤러리 (제주)
2015
‘들숨과 날숨’ 숲속 갤러리 (청주)
2015
‘ASPET전’ 청주시립 대청호 미술관 (청주)
2014
‘한순구·문지연 전’ 청주시립 대청호 미술관 (청주)
2011
‘어느 섬의 가능성 그 이후’ 쉐마 미술관 (청주)

[주요 레지던시]
2015-2016 청주 창작스튜디오


허문정
HEO, MUN-JEONG

My Garden_20×30cm_소프트 그라운드 에칭, 아쿼틴트_2020

[작가노트]
마당에 있는 풀 한포기도 내겐 소중하다. 오늘은 어떤 식물이 자라는지 오늘은 어떤 색깔의 노린재, 나비를 만나게 될지 설렘을 주는 마당은 매일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마당 한켠에 자리 잡고 있는 곤충을 잡아먹는 식충식물은 식물을 판매 할 정도의 규모로 많은 종류의 식충식물을 키우고 있다. 이야깃거리가 많은 자연 속 나의 정원이야기는 한 화면에 많은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다소 산만하지만 우주를 유영하고 있는 행성들처럼 서로 공존하면서도 자유롭게 속박되지 않는 자연의 사물들을 표현하려 하였다.

[주요경력]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학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0
쉐마미술관 (청주)
2019
화니갤러리 초대전 (대전)
2015
쌍리갤러리 초대전 (대전)
2015
갤러리아이 성신판화수상전 (서울)
2013
온리갤러리 초대전 – 자연 속에서 (서울)
2011
인사아트센타- 꽃과 풀, 나비의 망적지적(忘適之適)의 순간들 (서울)
2009
가가갤러리 – 사적(私的)인 대상물로써의 자연 (서울)
2008
Artceter [art] 초대전 (대전)
2002
나화랑 (서울)
1997
종로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20
들숨날숨전 쉐마미술관 (청주)
2020
46번가판화전-헬로우 46번가 이공갤러리 (대전)
2020
“이른 봄나들이-예술가의 작업실” 여주미술관 (여주)
2019
‘HARD & SOFT’-전국판화가협회교류展 우연갤러리 (대전)
2019
들숨날숨전-‘hope’ 갤러리 테마 (청주)
2019
한일교류전-시각의 귀환 (일본 히로시마)
2019
한국현대판화가협회전-펀펀한 판화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8
판화하다-한국현대판화60년 경기도미술관 (수원)
2017
2017 타이완 국제미술교류전 雲林縣政府北港文化中心 (대만)
2016
韓日板畵交流展-판화이후 우연갤러리, 쌍리갤러리 (대전)
2016
동아시아 현대판화전“-한국,중국,대만.일본국제판화교류 금봉미술관 (광주)
2016
‘알파 채널-감성’展-전국판화가협회교류 우연갤러리 (대전)
2015
프랑스Sarcelles 국제 판화 비엔날레 한국현대판화 특별전 (프랑스)

[주요 레지던시]
2015
한국판화국제레지던시 프로그램 제4기 입주작가 대전문화재단 (대전)


황명수
HWANG, MYUNG-SOO

Design Time 시간디자인하기가변설치나무_2019

[작가노트]
시간디자인하기
언어의 물성을 감당 할 수 없어
시간을 깎고 갈아내고 다듬고
철저하게 비물질화의 과정를 버리고
나무의 물성을 받아들인다.
칼 밥에 묻어 나온 시간과 함께 지난 것들
언어, 구조, 기호, 아직 거르지 못한
언어의 실타래 동어반복 동어반복 시간을 디자인한다.

[주요경력]
1997
청주대학교 회화학과 졸업
2000
청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전공 졸업

[주요 개인전]
1999, 2001, 2017, 2019

[주요 단체전]
2016
대청호미술관로비프로젝트
2016
기억의집프로젝트 드로잉하우스
2016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페어
2017
젓가락페스티벌 작가의방
2017
HAND+LIVE
2018
납작한 가장자리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19
선비의식탁 시드니 한국문화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페어


허문정 개인전 ‘나의정원 My garden’

나의 정원 ‘My garden’
9월 3일 ~ 10월 4일

허문정 작가의 2020 ‘my garden’ 작품 곳곳에 나타나는 꽃잎 작업은 작가의 주요 모티브가 된다.
작가는 자연물을 드로잉하고 꽃잎과 나뭇잎을 채취하여 작업 된 판들과 드로잉 작품을 자유롭게 응용하여 자연의 본질적인 모습과 인생사와의 관계,
삶 속에서 쌓여진 감성들을 묵묵히 쌓아가며 작가만의 감수성을 작품에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모두 볼 수 있는 전시이며
특히 사라져가는 판화의 기술적인 방법들을 감상하며 판화의 복수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좋을 전시이다.

Artist Note

나의 정원 ‘my garden’ 은 ‘자연 속에서’의 연작이다. 초록의 자연 속을 들여다보며 봉오리가 터지려는 순간, 활짝 핀 꽃, 그 속의 작은 곤충처럼 소소한 자연에서의 일상을 기록하고 관찰하며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가는 나의 삶을 발견해 나간다. 그것은 나비와 새를 키우고 나와 아이도 커가는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다.
마당에 있는 풀 한포기도 내겐 소중하다. 오늘은 어떤 식물이 자라는지 오늘은 어떤 색깔의 노린재, 나비를 만나게 될지 설렘을 주는 마당은 매일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마당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면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는 찰나의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은 자연의 사물들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선사해 준다. 어둠이 찾아오고 쓸쓸한 고독의 시간이지만 자연에 에워싸이는 시간, 사색의 시간이다. 하늘의 별과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나의 정원에서 자연에서 느껴지는 맑은 기운과 섬세함, 미묘한 아름다움을, 자연과 교감으로 인한 나만의 감수성을 누구나 공감되는 거창하지도 무겁지 않게 작품으로 표현한다.
자연속의 모습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찢겨진 나비의 날개, 죽어있는 곤충, 죽은 새 등 상처나고 찢김을 볼 수 있다. 우리의 삶 또한 유한한 존재로 불안하고 외로운 존재이다. 작품을 통해 생태학적으로 사실적인 부분과 이질적인 부분이 함께 존재하는데, 나비가 꿀을 찾는데 꽃에 꿀이 없거나 서로 어울릴 수 없는 나비와의 관계 등을 통해 아이러니 또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였다. 나의 작품 속에 간간히 보여 지는 인물과 눈동자는 자연 속으로 침투한 자아의 모습이다.

김인하 개인전 ‘간극Gap (間隙)’

‘간극Gap (間隙)
3월 14일 ~ 4월 26일

김인하 작가가 작품을 통해 보여주려는 ‘간극’은 철학적이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생활의 일부이며 항상 겪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또 어떻게 생각해 보면 삶에 있어서 간극을 어떻게 조정하고 조율하느냐가 고민일 수도 있다.
‘간극’이라는 철학적 의미와 원리를 푸른색 색면의 추상 화면을 통해 관객에게 다가선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을 위한 작가로서의 태도, 진정한 노력과 과정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이다.

Artist Note

나의 작업은 표현 하고자하는 형상 하나 하나의 절대적 위치를 추적하며,
요소요소의 語法을 탐색하여 그 ‘틈’과 ‘막’의 근원을 자연 또는 자연 현상에서 차용하기도 한다.
어쩌면 유기적인 상상력의 依託일 수도 있다. 그러면서도 나는 이미 익숙해진 그 형상으로 부터는 해방되고 싶다.
무심결에 마주치게 된 흔적이나 자연현상에서의 예기치 못한 조형요소들은,
그것이 인위적이든 아니면 우연 이였던 내가 발견한 직관적 즐거움은 불확실한 작업 과정의 촉매가 된다.
무심코 마주한 남해의 多島海가 그러했고, 그저 의미 없이 흩뿌려진 붓질과 흩날린 물감의 방울방울이 그러했다.
作爲的이지도 意圖的이지도 않는 그 결과물에서 나는 상상한다.
상상력으로 언어가 형상화되고, 감정이 상징화되고, 직관이 구체화되는 그런 작업을 한다.
‘허버트 리드’에 의하면 ‘창조’라는 빌미로 탄생되는 소산물의 이미지는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가시적인 세계로부터 취해 온 것이라고 했다.
자연 아니면 자연현상에 기인된 그 원형들을 차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세계 속에서의 특성과 시대정신의 표출이다.

다양성 언어로서의 현대미술

2020쉐마미술관 소장작품 특별전
다양성 언어로서의 현대미술
1월 4일 ~ 3월 8일

2020년 庚子年 쥐띠 해가 밝아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현대미술의 ‘창조의 샘’이라는 의미를 함의하고 출범한 쉐마미술관이 2019년 개관 10주년을 지나 2020년 11년 차를 마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수청년작가 공모전시, 한·중, 한·일, 한·인도, 한·네델란드, 한·프랑스 등의 국제교류전, 청주·광주, 청주·해남, 진도 등 지역 간 교류전을 개최하면서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쉐마아트포럼 운영, 각종 기획전, 어린이들의 예술체험 교육,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지원 사업 등등 ··· 지난 10년간 주옥같은 사업들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새해를 마지하며, “다양성 · 언어로서의 현대미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소장작품 상설전으로 2020년을 시작하려합니다.
그동안 소장해왔던 작품 중에 안승각, 하종현, 이승조, 신성희, 정강자, 박장년, 이두식, 김봉태, 정해일, 김재관, 진익송, 김정희, 김재남 등 한국작가들의 작품과
앤디 워홀, 유숩, 마리엘 르베크, 요시나가 유타카, 우노 가즈유키, 창신 등의 외국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모두 쉐마미술관의 소중한 작품들이면서 우리 고장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오셔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