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리뷰] 지역의 현대미술, 세계와 교류하다
박소영 기자 승인 2023.06.27 19:00
쉐마미술관, 올해 10회째 청주국제현대미술전 개최제10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이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쉐마미술관에서 열린다. 총 국내외 작가 총 21명이 참여해 평면, 입체,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청주국제현대미술, Decade의 회고와 새로운 미래의 전망’이다.한국작가는 김재관, 김재남, 김정희, 문상욱, 방효성, 서윤희, 심재분, 임은수, 최익규, 허은영 씨가 참여한다.

해외에선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네델란드, 보스니아 등 6개국에서 창 신(Cang Xin), 첸 광(Chen Gang), 우노 가츠유키(UNOKazuyuki), 하세가와 이치로(HASEGAWA Ichirou), 콩삭 굴글랑돈(Kongsak Gulglangdon), 타와차이 창퀴엔(Thawatchai changkwien), 아지트바르 쿠마르, 더글러스(Ajitvar Kumar Douglas), 라비 라잔(Ravi Ranjan), 피터제 반 스플런터(Pietertje van Splunter), 제시 라만(Jessy Rahman), 유숩 하지페조비치(Jusuf Hadẑifejzović) 등 11명의 작가가 함께한다.쉐마미술관은 2009년 개관 이후 14년 동안 청주 지역의 현대미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전시와 국제교류 전시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청주국제현대미술전은 2014년 11월 14일 진행된 제1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New ASIA·Sympathy & Difference’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꾸준히 열렸다. 그동안 중국, 일본, 네덜란드, 파리, 보스니아, 인도, 태국, 베트남 등 해외작가 120명과 한국작가 135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Categories
미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