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갤러리] 김대유 作 ‘지는 순간’
중부매일 2022.05.11 09:09

일상이란, 같은 곳을 오고가는 일상이 문득 새삼스럽고, 이 새삼스러움은 흔한 일이다. 다른 시간의 같은 길들을 묶어 일상이라고 부르며 동선(動線)이라고 쓴다. 그리고 변하는 움직임을 고정된 선으로 그려본다. 매번 달라지는 순간들을 평범한 일상이라 부르며, 형체 없는 시간들에 구태여 몸을 보태는 일. 그런 새삼스러운 일상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 쉐마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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