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쉐마미술관 ‘2022 후기 애스펙트-새로운 미술의 변종과 변이’전
박은지 기자 2022.06.02 13:42
김재관, 장백순 등 15명 작가 참여 오는 26일까지 선봬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쉐마미술관은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2 후기 애스펙트-새로운 미술의 변종과 변이’전을 개최한다.
2일 쉐마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청주 지역의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미술단체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며 1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구체적으로는 김재관, 김로이, 김성미, 김영란, 김유진, 박진명, 심재분, 오승언, 원영미, 이경화, 임은수, 장백순, 최민건, 최익규, 한희준 등 작가가 평면, 입체,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의 시기 속에서 생존을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하는데 무게를 뒀다.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후기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 15명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면서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 공생과 자생, 시각적 서사 등을 내포하고 있는 작품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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