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후기 애스펙트 – 새로운 미술의 변종과 변이


2022 후기 애스펙트 – 새로운 미술의 변종과 변이
2022. 06. 03. – 2022. 06. 26.
주최·주관 :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
협력 : 쉐마미술관

▲ 최민건
<Game of Thrones> 73×182, 천 위에 아크릴, 2022

▲ 박진명
<똑같은 봄은 없다> 166.5x71cm, 종이위에 먹, 과슈, 2022
2022 애스펙트 – 새로운 미술의 변종과 변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은 일상생활을 더욱 위축시킨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끈끈하던 지역 공동체가 단절되어 소극적인 경제 활동으로 기본 생활마저 흔들리고 있다. 급격하게 변하는 국내외 정세, 곳곳에서 들려오는 자연 재해 소식은 삶을 더 불안하게 한다. 우리는 자기 반성 속에서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위기에서 해법을 찾고자 숙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인간이 직면한 예측 불허의 사태로 우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급격히 변화하는 자연과의 공존을 고민하며 소통의 새로운 의미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30 축의 전환’의 저자, ‘마우로 기옌 와튼스쿨’은, 코로나19는 끝나지 않는다. 세계는 더 심오하고 거대한 질적 전환을 맞이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찰스 다윈은 ‘생명은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응이라도 하듯 팬더믹 시기에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생존을 위해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해야만 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에 2022년 후기 애스펙트 현대미술 동인회 에서는 ‘새로운 미술의 변종과 변이’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현재의 문제와 현상을 직시하며 극복하고 받아들여 각자의 현실에 결합해 출구를 찾아야만 한다. 삶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변화하고 지속되며 깊어진다는 의미를 전하는 ‘새로운 미술의 변이와 변종’ 전은, 불온한 현실에 삶의 의지를 불어넣는 생명력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전시에는 애스펙트 현대미술 동인회원 김재관, 김로이, 김성미, 김영란, 박진명, 김유진, 심재분, 오승언, 원영미, 이경화, 임은수, 장백순, 최민건, 최익규, 한희준 1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알려 드립니다.
쉐마미술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람문화를 위해
미술관 입장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권해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일부 교육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시는 길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번지
Tel : 043-221-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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