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주
한국 현대 미술 현실은 서양 미술사의 맥락에 의지해서 변모해왔다. 미술은 그 시대의 철학과 사회 문화 전반적인 현상이 반영된 시대의 거울이다.
나는 한국 현대 미술이 우리나라의 고유 어법과 정신을 끈임 없이 창조하여 세계 미술사에 반영 되기를 희망 한다.
바닥면에 종이거울(2m*2m)을 놓고, 못이 박힌 목재가 높이 10cm 띄워 설치하고, 그 앞에 돌을 나란히 놓는다.
못 박힌 목재는 빛을 받아,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그 빛에 의해 해석된 세계가 전격적으로 벽면에 드러내도록 한다.
여기서, 세계는 모든 사물이 시간이라는 굴레의 구속에서 벗어난 현실 넘어서의 세계다.
그것은 메아리의 세계이자, 에밀레종의 음향의 세계이다.
이때 음향의 공간이 빛의 공간으로 변환 되어 나타난 세계다. 한지의 물성이 빛을 받아 드려 자아내는 세계와 맥을 같이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주요 개인전]
2016 <14회 한기주 개인전>, 원주 한지 테마파크, 원주
2013 <13회 한기주 개인전>, 갤러리 Mee, 서울
2011 <12회 한기주 개인전>, Grimson 갤러리, 서울
2007 <11회 한기주전>, 북경798, 북경
2006 <10회 HAN KI-JOO THE 10TH SOLO EXHIBITION>, 카이스트, 대전
2005 <9회 HAN KI-JOO 間–틈새와 사이>, HAN’S STUDIO
2002 <8회 韓基住間–틈새와 사이의 미학>, 포스코미술관, 서울
1999 <7회 HAN KI-JOO SOLO EXHIBITION>, 이화미술관
[주요 단체전]
2020 <강원현대작가회전>, 강릉시립미술관
2019 <다시 바우하우스를 만나다>, 쉐마미술관
2019 <강원 현대미술의 궤적Ⅰ>, 춘천미술관
2018 <440 out of frame>, 팔레드 서울
2018 <강원현대작가회전 `畵·和·花(화·화·화)>, 원주 치악문화예술회관
2016 <강원 현대 작가 전>, 강릉시립 미술관
2015 <희수 갤러리 4인 초대전>, 희수 갤러리
2015 <Bong Po Plat Form Gallery Opening Commemoration Exhibition>, 속초
2013 <신소장품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2012 <감각하는 사유전>, 강릉시립미술관
2011 <미술이 말하는 ECO>, 무안군 오승우 미술관
2006 <인천-산동 대표작가 국제 교류전>, 인천 종합 문화예술회관
2005 <제5회 연변-강릉 미술 교류전>, 연변대학교 미술관
2004 <신사임당미술대전 국제초대전>, 강릉문화예술화관
2004 <신소장품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2003 <사유와 감성의 시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2002 <양평바탕골예술관 3주년 기념 특별전 -2002 韓 日紙의세계>, 바탕골미술관
2002 <11월 21일-2003년 2월 2일, 사유와 감성의 시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홍익대학교박물관
토탈미술관
도쿄화랑 (東京画廊)
일본 Ewaki 시립미술관 (いわき市立美術館)
일본 Fukuoka 시립미술관
주 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
주 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
삼성미술관 Leeum
신천지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남미술관
성곡미술관
고운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포스코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인천 미술문화재단
일현미술관
국립 강릉 원주대학교 도서관
일신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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