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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술관·박물관 스마트해진다.

  • 김미나 기자 
  •  입력 2021.02.08 21:16
  •  수정 2021.02.08 21:28

문체부 ‘지능형 기반 조성 사업’ 충북 9개관 선정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미술관과 박물관에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지원 대상 기관으로 전국 공립박물관·미술관 86개관과 사립박물관·미술관 18개관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존) 조성 지원’,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충북에서는 총 9개관이 혜택을 받는다.

우선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존) 조성 지원’ 사업은 청주시립미술관 ‘FOUR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미술관’이 선정됐다.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대청호 환경미술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축’ △충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전시안내 앱 개발 및 디지털전시관 구축’ △충주박물관 ‘충주박물관 온라인수장고 및 미디어월 서비스 구축’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의림지 역사박물관 ‘마이 뮤지엄’ 제작’ △영동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박물관 스마트 뮤지엄 관람 시스템 구축’ 등이 선정됐다.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청주 쉐마미술관의 ‘쉐마미술관과 함께하는 아트줍줍’과 음성의 한독의약박물관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hidden treasures) 제작’이 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한 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에도 새로운 도전이자 시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하루하루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박물관·미술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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