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想·像 사진과 회화가 만나다.

한국작가 : 이인희, 김 형, 문상욱, 심명희, 심재분, 양지희, 우기곤, 한희준, 이규식, 고진오, 구자승, 김정희, 송현화, 이명화, 이영하, 정영한, 주태석, 최 철
외국작가 : 세이조 테라사키 (SEIZO Terasaki), 에딘 누만카디치 (Edin Numankadic)
전시 기간 : 2012년 10월 10일 ~ 2012년 10월 31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전시 내용

21세기 한국의 예술은 세계 현대예술의 새로운 흐름 가운데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최근에 유럽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K-Pop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 전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고 매우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첨단 과학의 발달에 병행하여 새로운 매체가 회화의 영역에 침투하면서부터 회화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 물음은 더욱 증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은 회화가 매체미술로 확산하는데 가장 첫 번째 동기부여를 한 시각예술이라는 사실을 재 정위(再 定位)하며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이해하는 심포지엄과 함께 “想ㆍ像-사진과 회화가 만나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갖고자 합니다. 사실 최근 세계 4대 아트페어 전에서 사진 작품의 부스가 점점 증대하고 있음을 볼 때, 충북예술제의 특별전으로 갖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사진과 회화의 관계를 어떻게 定位하고 인식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Categories

2012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