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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개인전 ‘Report for Cheongju’

참여작가 : 김윤섭
전시기간 : 2017년 12월 9일 ~ 2017년 12월 31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전 입장 마감)
주최 · 주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전시내용

2017년 한 해 동안 김윤섭의 회화연구를 바탕으로 전시 한 그룹전과 다른 여타 전시에서 김윤섭 작가가 연구해 온 회화의 형식적 측면을 보고서 형식으로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작가는 남산집 정다방프로젝트 더 써드 플레이스에서 전시를 했던 사람들은, 이런 걸 소설이라고 한단다를 시작으로 청주시립미술관의 내일의 미술가들 2017’, 세움아트스페이스의 절망적, 비관적, 낙천적 전시에 이르기까지의 전시에서 회화의 형식적인 측면의 연구를 진행해 온 결과물을 전시합니다.

2016년까지 관심을 가졌던 회화의 환영성과는 다른 형식의 측면에서의 회화를 선봬는 작가의 2017년 회화-보고서입니다.

이미지 수집자

쉐마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김윤섭 개인전 ‘Report for Cheongju’는 작가에게 새로운 출구를 찾고 정리하며 작업의 많은 변화가 있었던 2017년의 작업들을 청주에서 보고하는 전시이다. 작가는 매번 작품에서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벽을 깨뜨리고자 하는 노력을 쉬지 않고 한다. 그런 노력과 새로운 창작의 창의력, 더불어 시각적인 구성요소와 이야기하고자 하는 철학적 사고와 함께 사회의 구성 요소를 자기화 시켜 시각적인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김윤섭 작가는 특이하게 전통회화를 전공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작품에서는 팝아트 계열의 대표적인 자유구상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처럼 자유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때로 초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작가는 2009년의 작업에서부터 지금까지 인터넷의 웹상에서 이미지를 수집하여 작업을 한다. 이미지의 수집은 매우 포스트모더니즘 적이지만 보여줌에 있어서 모더니즘적 방법론으로 회화의 확대를 시도하였으며 2015년 회화의 작품에서는 회화의 환영성과 문학적 요소를 마술적 리얼리즘을 평면의 회화로 보여주며 2017년의 회화에서는 회화의 형식성에 물음을 던지며 사물의 이미지화, 나아가 인간의 이미지화 그런 인간을 또 다시 그림이라는 이미지로 시각화 시켜 마치 인간의 정물화 더 크게는 공간의 정물화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다듬어진 회화의 구성적인 형식이 갖추어 있진 않다. 이미지 수집자인 작가는 여러 가지 의미로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는다. 수많은 이미지들 속에서 작가가 수집하고 재해석해 만들어 내는 작품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다음 작품이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글, 한영애 /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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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시